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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전 세계의 매력이 혼재된’ 카자흐스탄

    다이내믹투어, 관광 ? 트래킹 ? 골프 등 다양한 상품 판매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8-0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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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투어가 카자흐스탄 상품을 출시했다. 우리에게 아직 낯선 여행지이지만 새로운 목적지로 주목할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쳐있는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넓은 나라로 약 120개 민족으로 구성돼 있다.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는 요소요소 유럽, 아프리카, 중동, 동아시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목적지다. 그 뿐이랴 관광뿐만 아니라 스키, 트래킹, 골프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사계절 여행 가능한 카자흐스탄은 비행기로 약 6시간 이면 닿을 수 있으며 현재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아스타나가 운항중이다.

 

 

우선 ‘카자흐스탄 알마티 5일’ 상품은 카자흐스탄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하다. 해당 상품은 5월부터 10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반드시 둘러봐야할 카자흐스탄의 엑기스만을 담아 구성한 일정은 과거 수도이자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알마티를 거점으로 한다. 형성된 지대와 생긴 모양이 백두산과 유사한 빅알마티 호수와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을 떠올리게 하는 챠른 캐니언 국립공원, 한여름 속 겨울을 경험할 수 있는 만년 설산 침블락과 알마티 도시 관광을 5일 동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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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에서 차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빅알마티 호수는 8000여 년 전 발생한 지진으로 생긴 자연 호수로 해발 2511m 높이에 위치해 있다. 일정 중 호수를 배경으로 약 2시간 정도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또 일정 중에 챠른 협곡을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도록 시간을 안배했다. 1200만 년 전 형성된 이곳은 오랜 세월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아름다운 색상과 모양의 암석들이 가득하다.

 

 

겨울 시즌 전 세계 스키어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슬로프와 천연설질을 경험하기 위에 모여드는 침블락은 여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케이블카와 곤돌라를 세 번이나 타야 다다를 수 있는 해발 3620m의 침블락에서는 시야를 가리는 것 하나 없는 정상에서알마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콕토베 전망대관람과 아르바트 관광도 알마티 시내 투어 일정에 포함된다.

 

 

다이내믹 투어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5일’ 이외에도 목적에 맞게 취사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챠른 협곡을 포함 알튼 에멜, 아쿠타우, 바르한, 콜사이, 카인디 레이크 등 1시간30분에서 6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코스의 트래킹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 동부 트래킹 6일’상품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알카티 골프+관광 5일’, 카자흐스탄과 인접 국가 키르키즈스탄을 함께 둘러보는 ‘카자흐스탄+키르키즈스탄 육로 6일 상품이 마련돼 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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