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차스투어(대표 지원준)가 국내 여행시장 최초로 개별여행객 대상의 현지 조인투어를 출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박카스(숙박, 차량, 스스로 떠나는 여행)투어’ 로 이름 붙여진 이 상품은 FIT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차스투어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중국 장가계를 위주로 상품 판매에 주력하며, 향후 중국 전 지역에 걸쳐 상품을 계획 및 판매할 예정이다.
현지 조인투어는 패키지여행의 단점을 보완하고 자유여행의 장점을 극대화한 상품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는 주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광활한 지역과 미흡한 인프라 등으로 인해 현지 조인투어가 어려웠다.
이와 관련해 김흥록 차스투어 이사<사진>는 “패키지 시장의 핵심 지역인 중국에도 개별여행객의 발걸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데이투어, 현지 조인투어를 강화 및 출시했다”며 “이로써 중국을 여행하는 자유여행객들이 차스투어를 통해 새로운 중국 여행의 신선함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스투어가 이와 같이 확실한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는 데에는 타사 대비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사무소를 비롯해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장가계, 북경, 황산, 청도, 하이난 등 총 14개 지역에 현지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여행사로서는 업계 최초 중국 전 지역의 여행견적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차스투어는 2년간의 시장 조사를 통해 상품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이사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실제 장가계에서 데이투어를 시행해본 결과, 하루에 평균 30명의 여행객을 핸들링 했으며, 많게는 120명이 참석해 버스 4대를 동시에 운행할 만큼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