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가 2019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 작품 관련 여행지 요르단 와디 럼, 케냐 마사이 마라 상품을 선보인다.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영화들은 친숙한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흥겨운 음악과 함께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풍경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요르단 와디 럼-알라딘
사막 지대 와디 럼에서 영화 ‘알라딘’의 일부 장면이 촬영됐다. 붉은 모래가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웅장한 협곡은 빛의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색을 달리한다. 시공간을 초월한 것 같은 경치로 화성 표류기를 그린 영화 ‘마션’ 또한 와디 럼에서 촬영됐다.
KRT는 요르단, 두바이, 이스라엘 3개국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중동 9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요르단 최고의 유적지인 페트라 FULL DAY 관광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96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케냐 마사이 마라-라이언 킹
마사이 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라이언 킹’ 작가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다. 사자, 얼룩말, 누, 치타, 기린, 독수리 등을 만날 수 있어 최대 동물 서식지, 야생동물의 천국이라는 수식이 자연스럽다. 넘치는 생명력과 보이지 않는 균형으로 유지되는 자연 생태계가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케냐의 자연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KRT의 아프리카 6국 16일 상품을 주목해보자. 인천에서 출발해 아시아나를 타고 홍콩에 도착 한 후 SA항공을 이용해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전일정 1급호텔 및 롯지에서 숙박하며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나마비아 사막 투어, 워킹 사파리 등 다양한 관광 코스가 포함돼 있다. 30일 전 예약자에게는 목베개, 여행용 보조가방, 아프리카 커피 등이 증정 된다. 아프리카 여행 출발 10~14일 전 황열병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약은 필수로 복용해야 하며 상품 가격은 16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