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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12월 29 일
  • 경영진의 미숙함…애꿎은 대리점만 ‘날벼락’

    하나투어 대리점 대표들 모여… ‘투게더스 간담회’ 개최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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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최근 ‘랜드사 갑질’과 ‘분식회계 의혹’ 등의 논란으로 바람 잘 날 없는 가운데, 하나투어 대리점 대표들이 뜻을 같이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나투어는 최근 홍콩 현지 협력사에게 지상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으며, 이와 같은 내용이 SBS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도되는 등 업계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23년간 이어온 국내 최대 여행사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것이다.

 

 

이번 사태로 하나투어 본사는 물론 하나투어 입간판을 내걸은 전국의 800여 개 대리점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발생했다. 이에 하나투어 투게더스가 지난 13일 대전 계룡산 동학사에 모여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방침을 세우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하나투어 투게더스는 하나투어의 대리점 대표들이 결성해 설립한 단체이며, 하나투어 본사와 대리점간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하나투어의 ‘갑질 논란’을 골자로 한 대화가 주된 내용이었으며, 대리점들의 피해상황과 낮은 수익 구조의 주된 원인인 커미션 등의 현안을 두고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하나투어 경영진의 미숙한 행동으로 인해 수년간 이어온 협력업체와의 거래가 단절되기도 했으며, 애꿎은 대리점들은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업계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편, 8회째를 맞이한 하나투어 투게더스의 이번 간담회는 올 가을에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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