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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올 여름 더욱 다양한 무안출발 패키지여행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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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신규 취항 및 신사업 성장 등

지역 활성화에 적극 시동

 

 

올 여름, 무안국제공항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무안공항의 1~6월 누적 이용객 수는 47만2566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95%(23만200명)가 늘어났다. 이는 저비용항공사(LCC)의 활발한 신규 취항이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특히 문 정부의 전남 기반 한 신에너지산업이 향후 무안공항을 비롯한 전남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 여행사들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안출발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하나투어는 국내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2박4일 상품을 선보였다. 블라디보스토크는 국내와 달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도 평균 기온 20도를 유지해 쾌적한 날씨 속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핵심관광으로는 SNS에서 러시아의 꼭 가야하는 필수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루스키 섬을 방문하며, 2일차에는 본인만의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자유일정을 제공한다. 또한 러시아식 꼬치구이인 샤슬릭을 특식으로 제공해 고객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본 상품의 가격은 오는 8월17일 출발일 기준 59만7100원이며, 전 일정 노쇼핑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는 지난 1일 제주항공의 신규 취항지인 무안~후쿠오카 노선 상품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주4회 일정으로 운항을 실시했으며, 모두투어는 해당 항공편을 이용해 일본의 후쿠오카·벳부·유후인 등 큐슈 2박3일 일정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오는 8월19일 출발 시 성인 1인기준 66만3000원에 예약 가능하며, 전 일정 중 1회 쇼핑센터를 방문한다.| 여행 일정으로는 일본 온천 순례지로 유명한 가마도 지옥 관광 및 족욕체험이 포함되며, 유후인의 대표 관광지인 긴린코 호수와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유후인 상점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한다.

 

 

베트남의 역사, 문화, 미식을 즐기고 싶다면 인터파크투어의 다낭·호이안·바나힐 3박4일 상품이 제격이다.

 

 

상품의 주요 테마는 관광에 주력했으며, 핵심 관광지로는 바나힐 테마파크, 호이안 고대도시투어, 호이안 투본강 투어, 마블 마운틴 관광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현지인들의 삶을 느껴보는 다낭 시내관광과 호이안전통식 및 베트남 전통식 반세오를 식사로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오는 8월17일 출발일 기준 75만9000원이다.

 

 

롯데관광은 동남아에서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필리핀 세부 힐링투어 3박5일 상품을 내놓았다.

 

 

본 상품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모벤픽리조트에서 3일 내내 머무르며, 세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막탄 디스커버리투어, 누구나 체험 가능한 다이빙, 레드코코 민속 공연관람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상품 예약은 오는 8월17일 출발일 기준 69만9000원에 가능하며, 3회에 걸쳐 쇼핑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광활한 대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롯데제이티비의 몽골 4박5일 여행을 추천한다. 몽골은 최근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는 지역 중 한곳이다.

 

 

일정을 통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 관광 및 몽골 전통 천막식 가옥 게르에서의 숙박과 유목마을 체험 등 현지인처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오는 8월16일 기준 104만 원에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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