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가 스위스 하이킹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스위스 하이킹 코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의 일환으로 쉴트호른을 비롯해 뮈렌, 리기, 체르마트, 필라투스까지 스위스 명산을 오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스위스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산악열차, 케이블카 탑승권 할인 △스위스 명산 필라투스 열차 50% 할인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쉴트호른 무료 등정권 등 스위스 알프스의 대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여행 혜택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7월부터 11월까지 이용이 가능한 스위스 하이킹 상품은 할인 및 이벤트 참여를 통한 캐시백 등 혜택도 풍성하다. 특히 오는 8월19일, 출발이 확정된 단체배낭여행 상품 ‘[특별한] 스위스, 함께걸어요’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본 여행상품 예약 시 산장에서 즐기는 스위스 전통 식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포도밭 하이킹과 와인 테이스팅 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솔자와 함께 스위스의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걸을 수 있으니 안전하고 든든함이 배가 된다.
상품은 8박 10일의 여정동안 취리히, 생갈렌, 그린델발트, 몽트뤼, 체르마트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명봉 마테호른을 감상할 수 있는 산악마을 체르마트에서는 가장 스위스적인 하이킹 코스 로트호른 파라다이스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레취 빙하를 만날 수 있는 리더알프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또 최근 SNS 핫스폿으로 떠오르는 에벨알프 하이킹은 위풍당당한 바위산의 경관이 하이킹의 묘미를 더하는 코스로 100m 높이에 달하는 에셔 산장 레스토랑에서 스위스 전통 음식을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내일투어는 6만5000km에 달하는 슈토스, 리기, 에벤알프, 알레치아레나, 뮈렌, 라보, 수네가 등의 스위스 하이킹 코스 7곳도 함께 소개한다. 지역별 추천 코스와 소요시간, 하이킹 난이도, 관련 추천 상품을 함께 소개해 특별한 스위스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