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들의 지방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노선이 수요 대비 과도한 공급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
일례로 대구→나리타 노선의 운항 실적(6월27일~7월3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티웨이항공(93.3%)만이 탑승률 90%대를 넘겼으며, 제주항공(65.2%)과 에어부산(73.6%)은 70% 초중반대를 넘기지 못했다.
이에 에어부산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 운항 중단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일 간 외교 갈등으로 인해 양국 관광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