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지난 20일 한국과의 관광 및 경제 발전을 위해 ‘2019 홍콩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의 교류협력을 보다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홍콩경제무역대표부가 주최했다.
만찬회에는 셜리 영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등 양국의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셜리 영 수석대표는 만찬회에 앞서 홍콩의 발전상에 대해 언급했으며, 향후 한국과의 교류 협력에 있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홍콩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I&T(Information&Technology) 산업에 하드웨어부터 교육, 연구비 등 100억 홍콩달러(한화 약 1조5000억 원)를 배정해 기술력을 키워가고 있다. 홍콩은 스마트 기술을 발전시켜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이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연구실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홍콩은 중국 선전과 협력해 홍콩-선전 혁신기술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홍콩경제무역대표부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셜리 영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는 “홍콩은 동서양의 아름다운 조합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관광지로서 매년 열리는 1만5000개 이상의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통해 홍콩만의 문화와 매력을 한국인 여행객들이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