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올해 1월1일부터 6월10일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상반기 인기 해외 여행지와 호텔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인기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였다.
일본과 오사카는 각각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 동안 압도적인 수치로 국가 및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시아 여행 열풍은 올해에도 뜨겁다. 베트남 다낭은 지난 해 4위에서 올해 도쿄, 후쿠오카를 제치고 2위로 상승하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호텔스컴바인은 14위를 차지한 나트랑의 인기 상승에 주목했다. 나트랑은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무려 132%나 상승하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