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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밀레니얼 세대들의 ‘핵 인싸’ 앱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6-27 | 업데이트됨 : 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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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사피엔스’, 여행 앱 소개

항공권?맛집?번역?교통 등 다양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 폰을 손에 쥐고 태어났다는 신인류는 뜻하는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 이들의 여행 방식은 다르다. 앱으로 여행 준비는 간편하게 하고,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데 집중한다.

 

여행 전부터 싼 항공권을 쉽게 찾고, 여행지에서는 택시요금을 정확히 예측하고, 언어장벽이 있을만한 오지(奧地) 여행도 마다하지 않는다. 포노사피엔스가 즐겨 찾는 여행 앱을 소개한다.

 

 

전 세계 항공권을 한눈에

‘스카이스캐너’

항공권은 여행경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과거 여행객들이 여러 여행사이트를 찾아가며 엑셀 표에 가격을 정리했다면, 지금의 포노사피엔스들은 스카이스캐너에 들어가 항공권을 단숨에 구매한다.

 

 

시간과 돈을 모두 아낄 수 있는

맛집 앱 ‘옐프'

옐프는 앱에서 예약할 수 있어, 줄 서는 수고스러움도 해결한다.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남긴 수많은 맛집 평점과 리뷰를 볼 수 있어 검증된 맛집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고 해당 식당마다 할인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다.

 

 

말문을 틔는 수단 ‘파파고'

파파고의 인공번역서비스는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이고, 베트남어 태국어 등 13개 언어로 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 위급한 상황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 걱정했다면 2019년의 포노사피엔스들은 ‘파파고’를 이용해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잘 해결하고, 나만의 여행경험을 쌓고 온다.

 

 

콜택시 대신 ‘우버'

앱에서 목적지를 정하면 예상 비용까지 외국인 운전자가 알아서 그곳까지 데려다주고 결제도 앱에 저장된 카드로 자동으로 된다.

 

또 운행경로는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니 심리적으로 안심된다. 포노사피엔스는 모빌리티앱을 활용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을 쾌적하고 간편하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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