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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한진칼 지분 4.3% 매입

    향후 한진칼 지분 10%까지 보유예정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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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대한항공의 최대주주인 한진칼의 주식 지분을 4.3% 매입했다.

 

 

델타항공은 이번 매입을 통해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의 성공 및 고객 편의 향상, 시장 지배력 강화,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델타항공은 규제당국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한진칼 지분을 10%까지 높일 예정이다.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CEO는 “델타와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의 태평양 횡단 조인트벤처로서 최대 규모의 노선망, 최고의 고객 서비스 그리고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최상의 연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는 기존에 델타항공이 맺은 파트너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고 말하며 “이번 투자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의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업계에서 가장 왕성한 태평양 횡단 조인트벤처를 함께 운영하며 미주 290여개 도시와 세계적 허브 공항인 인천을 포함한 아시아 내 80여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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