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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무언가, 2019 신촌 물총축제 굿즈 선보여

    무언가 X 키뮤 스튜디오 상생 프로젝트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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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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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 스튜디오의 서번트 아티스트들과 상생을 통한 디자인 타올 제작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서번트 아티스들의 성장을 위해 사용 예정

방어구 풀 패키지와 타올로 상품 구성, 20일부터 클라우디에서 구매 가능

 

 

축제기획사 '무언가'가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와 상생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키뮤’스튜디오의 서번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작품이 2019 신촌 물총축제 굿즈로 재탄생된다.

 

 

무언가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 '키뮤'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서번트 아티스트들을 전문 디자이너로 양성하여 고용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촌 물총축제 굿즈는 ‘디자인 타올’이다. 타올은 '신촌 물총축제'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키뮤’ 스튜디오의 유니크한 대표 작품을 넣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무언가와 키뮤의 상생프로젝트는 단순 판매의 목적이 아닌 서번트 아티스트들과의 상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굿즈 판매를 통해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판매된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사람들과 기부를 함께 하고자 크라우디(https://www.ycrowdy.com/r/moounga)에서 클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6월 30일까지 판매가 진행된다. 상품 구성은 신촌 물총축제 방어구 풀 패키지와 타올 1종이며, 타올 디자인은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은  축제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신촌 물총축제와 콜라보로 굿즈를 제작하는 ‘키뮤’스튜디오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축제에 ‘키뮤’스튜디오 작가들의 디자인을 선보여 서번트 아티스트들에 대한 ‘편견’을 ‘감동’으로 바꾸고 싶다” 고 말했다. 또한 “이런 좋은 프로젝트들을 통해 서번트 아티스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지역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신촌 물총축제는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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