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몰디브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장에 나섰다. 샹그릴라 몰디브는 제이슨여행사와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샹그릴라 몰디브 설명회 및 트래블마트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조(Zoe Qingqing Zhou) 사업 개발 매니저는 “샹그릴라 몰디브는 몰디브 남쪽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로 몰디브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긴 해변을 끼고 있다”며 “허니문 여행객에게 최적화돼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들에게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트리하우스, 정글에서의 식사 등 타 호텔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샹그릴라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샹그릴라 몰디브 투숙객은 몰디브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5.1m)에 조성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마다 선착순으로 이용객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샹그릴라 몰디브는 한국 주요 여행사에 오션뷰 풀빌라 빌라 2박, 워터빌라 2박 총 4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금 관련 문의는 제이슨 여행사로 하면 된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