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강원도는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타가와 히로미 일본여행업협회(JATA) 회장을 강원도 명예 도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철원 평화 전망대에서 열렸으며 KATA 회장, 한국관광공사 국제 관광실장, 롯데제이티비 대표 등 양국의 주요 유관 기관단체의 참석과 함께 월정리 역, 얼음창고, 농산물 검사소 등을 둘러보며 DMZ 평화관광 상품개발 및 강원도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타가와 히로미 JATA 회장의 명예 도지사 위촉은 강원도 알리기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JATA, KATA, KTO와 협력해 DMZ 평화관광 등 일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