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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루프트한자그룹, ‘환경·사회에 대한 책임’ 강조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6-20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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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유로윙스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이 최근 25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1994년 이후 25년 동안 루프트한자 그룹은 ‘균형(Balance)’이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매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해왔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은 루프트한자 그룹의 전략을 이루는 핵심 원칙이다.

 

 

환경적 측면의 성공적 결과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가 1994년 이후 연료 효율성을 30% 증대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여객기들은 100km 비행 시 평균 3.65리터의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2018년 새로운 연료 효율성 기록을 세웠다. 이는 그전의 수치보다 0.8% 개선된 것으로 루프트한자 그룹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이다.

 

 

지난 3월, 루프트한자 그룹은 동급에서 연료 효율이 가장 높은 보잉 787-9 항공기와 에어버스 A350-900 장거리 항공기 총 40대를 주문했다.

 

 

이처럼 루프트한자 그룹은 현재 총 210대의 신형 항공기를 주문했으며 2027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장거리 비행에 매우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진 보잉 777-9 항공기를 총 20대 주문해 전 세계 최초로 2020년 여름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사회 기여도 측면에서 있어 루프트한자 그룹은 1994년 91개국 5만7798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현재는 176개국의 13만50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가치와 표준은 2017년에 채택된 루프트한자 그룹 행동강령(Lufthansa Group Code of Conduct)에 기록돼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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