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가 관광산업과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해당 산업의 성공전략 전수를 위한 교육, ‘2019 서울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과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해당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시대에 관광산업의 성공적 생존전략과 경영의 질적 성장을 함께 연구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관광업계 CEO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업계와 호스피탤리티업계 및 관련단체, 공공기관 CEO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8주간 14강좌로 2기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하는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은 6주간 10강좌로 개설된다.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주요 커리큘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 빅데이터로 알아본 ‘관광’키워드 분석 등 관광산업의 현황 및 정책을 중심으로 경영전략 수립 및 역량강화, 인문학적 소양과 호스피탤리티 조직의 소통과 변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은 사업의 실질적 필요한 노하우와 성장을 위한 성공전략을 주요하게 다룬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이번 교육은 격변하는 관광산업의 성공적 생존전략과 경쟁력을 함양하고,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면서“이를 통해 관광비즈니스 환경과 서울관광산업 이해를 통한 전략과 통찰뿐 아니라 관광산업 업종간의 협력적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관광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교육과정의 개강일은 관광산업 최고경영자과정 1기가 6월25일, 2기 9월24일, 관광스타트업 글로벌리더과정은 9월19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교육전액 무료이며, 정원은 기수당 50명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