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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0호 2024년 05월 06 일
  • 일본 오키나와에 성인을 위한 럭셔리 호텔 오픈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호캉스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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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북적거리는 인파속에서 벗어나 일본 특유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끼며 한적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오는 7월20일을 기다려도 좋다. 바로 일본 오키나와 요미탄 지역에 ‘글램디 스타일 오키나와 요미탄 호텔&리조트’가 오픈한다.

 

 

오픈을 앞둔 글램디 호텔은 총 54개 객실의 스몰 럭셔리 리조트로,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그레이쉬한 공간과 몽환적인 느낌의 조명을 이용해 럭셔리 그 자체를 만끽할 수 있는 호텔이다.

 

 

모든 객실은 트윈룸으로 그레이쉬한 공간에 내추럴한 질감을 표현한 수페리어, 디럭스, 프리미엄코너 주니어스위트, 프리미엄 센트럴 스위트 총 4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창밖으로 펼쳐지는 수평선과 요미탄의 거리, 한 폭의 수체화 같은 하늘과 바다의 그라데이션은 더욱 완벽한 호캉스를 선사한다. 객실 내의 대형 소파와 발코니의 데이베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자.

 

 

또한, 글램디 스타일 오카나와 요미탄 호텔&리조트는 럭셔리한 객실뿐만 아니라 3개의 레스토랑과 인피니트풀이 마련돼 있어 하루를 온전히 호텔 내에서 즐겨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BAR & RESTAURANT TASTE

요리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오키나와산 식재료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의 풍미를 느껴보자.

 

특히 레스토랑은 ‘술을 즐길 수 있는 요리’를 테마로 샴페인과 와인, 위스키, 아와모리를 비롯해 60종류 이상의 주류가 준비돼 있으며, 프라이빗한 느낌의 테이블석, 반개인실, 개인 카운터 고객 등 스타일에 맞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BAR ZANPA

오키나와 소주 아와모리와 각국의 위스키, 샴페인,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 잔파(ZANPA).

 

불꽃이 일렁이는 차분한 공간에 슬로우 템포의 우아한 음악이 리조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준다.

 

 

CAFE LOUNGE CHILLAX 

칠랙스(CHILLAX)는 오전에는 브런치를 즐기는 라운지로, 오후에는 카페, 밤에는 나이트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인피니티풀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기 좋은 인피니티풀, 아침에는 햇살이 스며들며, 해질녘에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에 잠기는 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또한, 수영장의 물은 연중 온도관리를 통해 겨울 및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밤에는 빛나는 풀사이드 바와 나이트풀도 운영하니 오키나와에서의 빛나는 밤을 즐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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