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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카약이 추천하는 올 여름 이색 ‘섬’ 여행지

    인도양·지중해 등 숨은 낙원을 찾아서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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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이 크로아티아 비스 섬, 몰타 섬, 모리셔스 등 올 여름 이색 섬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신비로운 동굴 크로아티아

‘흐바르·비스 섬’

블루 케이브(Blue Cav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푸른 동굴은 비스 섬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천장 틈으로 들어온 빛이 수면 아래 모래 바닥에 반사돼 올라오며 동굴을 온통 푸른빛으로 물들인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스플리트 공항으로, 카약에서 전년 대비 20%나 많은 사용자가 스플리트 공항을 검색했다.

 

 

중세로의 시간 여행 ‘몰타’

이탈리아 시칠리아 남쪽의 몰타는 지중해의 가운데 자리 잡은 작은 섬나라로 고조, 코미노 등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다.

 

카약의 데이터에 따르면 몰타 섬의 루카 공항 검색 비율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도시 전체가 요새인 발레타에서는 ­성 요한 대성당과 기사단 궁전 등 기사단이 머물렀던 흔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단 하나의 천국 ‘모리셔스’

마크 트웨인은 모리셔스를 두고 ‘신은 모리셔스를 만들고, 모리셔스를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고 찬사할 만큼 모리셔스는 아름다운 곳이다.

 

인도양의 투명하고 푸른 물빛과 거주민이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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