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옹 띠 마이 호아
Duong Thi Mai Hoa
뱀부항공 부회장
올해 한국인 출국자 수는 3000만 명이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6개의 국적 LCC가 한국과 베트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면 올해부터는 뱀부항공의 취항으로 한국~베트남 간 하늘길은 더욱 바빠질 듯하다. 다음은 두옹 띠 마이 호아 뱀부항공 부회장의 문답이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뱀부항공의 차별성&경쟁력은.
뱀부항공은 한국에 FSC로 한국에 취항할 예정이며 LCC기종과 FSC 기종을 함께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항공사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좌석은 비즈니스, 이코노미로 나눠져 있으며 장단거리를 모두 운항할 수 있는 기재를 보유하는 점 또한 차별화된 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뱀부항공은 항공·골프·FLC 그룹의 리조트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콤보’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FLC 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베트남의 63개 도시에서 100개 이상의 골프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뱀부항공은 FLC 그룹이 소유한 골프장으로 직항을 띄워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생각이다.
판매 채널에 대한 계획은.
B2B와 B2C 모두 운영할 것이다. 뱀부항공이 PAA를 한국 GSA로 선정했기 때문에 한국 여행사와의 협력 또한 수월하게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
B2C의 경우 뱀부항공 홈페이지에서 ‘콤보’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뱀부항공의 활동목표는.
현재 뱀부항공은 국내선의 경우 20개의 노선과 국제선 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해 37-40개의 노선으로 확장하려 한다. 국제선으로는 한국, 일본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올 여름 싱가포르 노선에 취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중국이나 아시아 국가로 취항해 아시아 노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프라하 취항 또한 계획이 있다. 노선을 확대하기 위해 항공기재 수와 노선 네트워크를 키우는 작업 중이다.
최근 한국 내 홀세일 여행사가 모회사인 FLC와 MOU를 체결했다. PAA 역할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해달라.
FLC 그룹과 한국 홀세일 여행사가 베트남에서 MOU 체결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 홀세일 여행사와 체결을 진행한 곳은 FLC 그룹에 속한 계열사로 뱀부항공이 판매하고 있는 항공권과는 전혀 무관하다. 차후 논의된 사항은 한국 GSA인 PAA를 통해 진행될 것이다.
가장 취항할 가능성이 높은 노선은 어디인가?
현재 국토부 승인 절차 중이며 운항허가를 얻으면 인천~하노이·다낭·호치민 등으로 가장 먼저 노선을 구성하려 한다. 덧붙이자면 현재 베트남 국내선 전용인 꾸이년(퀴논)공항을 내년 목표로 국제선 공항으로써 추진하고 있다.
지방 노선을 포함한 국제선을 점차 늘려갈 것이다. 7월1일부로 인천~하노이·다낭 노선을 준비 중에 있으나 슬롯 등 허가에 대한 제반사항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8월 중순부터 운항시작을 보고 있다. 동계시즌에는 호치민, 내년에는 꾸이년이나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을 개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