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와 한국을 잇는 첫 대한항공 직항편이 지난달 24일 신규 취항했다. 한진관광이 인천~리가 노선 신규 취항기념식을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 대사와 박형곤 한진관광 유럽노선 노선장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항공 전세기로 운영되는 인천~리가 노선은 이전에는 꼬박 하루가 걸리던 이동시간을 10시간 내외로 대폭 단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한항공의 인천~리가 노선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3회 운항했으며 오는 6월7일 마지막 운항을 앞두고 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