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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01월 05 일
  • 보물섬투어, KMH아경그룹에 편입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9-05-20 | 업데이트됨 : 9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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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전문여행사 (주)우리두리의 브랜드인 보물섬투어가 법정관리 6개월 만에 깊은 수렁에서 빠져나올 전망이다.

 

 

지난14일 서울회생법원 주관으로 관계인집회를 가진 우리두리는 회생계획안에 대해 채권자 75.8%의 동의를 얻어내 회생채권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라는 요건을 갖춤으로써 최종 인가를 받았다.

 

 

최종 확정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우리두리는 KMH아경그룹(이하 KMH)에 편입된다.

 

 

KMH는 아시아경제 등 미디어와 레저, 제조분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중견그룹이다. 이번에 보물섬투어 인수를 계기로 골프와 여행 등 레저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저분야로는 신라컨트리클럽 등 다수의 골프장과 골프 부킹 애플리케이션 ‘골프몬’ 을 보유하고 있다. 신라컨트리클럽을 운영하는 KMH신라레저는 올 하반기 증권시장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KMH는 관계사를 통해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우선매수권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우선매수권자로서 우리두리 M&A를 추진해 왔다.

 

 

보물섬투어가 중견 그룹사에 편입되면서 내부 움직임도 빨라졌다. 지난 15일 前롯데관광 출신 최원석씨를 영업총괄전무로 영입하는 등 경력직원들을 대폭 보강해 나가고 있다.

 

 

최 전무는 “회생계획안이 최종 인가가 나면서 빠르면 3?4주안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정상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물섬투어는 KMH의 계열사로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4년 설립한 보물섬투어는 한때 100억 원대 육박하는 매출규모를 올리며 패키지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1?2년 동안 홈쇼핑 방송 등 과다한 마케팅 비용 지출로 위기를 자초해 지난해 11월14일 법정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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