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오크밸리 리조트가 지난 7일 인바운드 여행사 담당자를 초청,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00여개의 객실과 1500~2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는 오크밸리는 골프와 스키장까지 갖추고 있어 전 연령층의 다양한 고객을 맞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에 진행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는 특히 MICE 단체를 위한 신 개념 공간, 뮤지엄 산(SAN)과 명품 산책로 숨길에 대한 소개에 힘을 주었다. 리조트의 새로운 프로그램 ‘빛의 소나타’는 오크밸리의 대표 힐링 명소인 숨길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으로 총 1.4km의 산책로를 따라 조명 쇼가 5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오크밸리는 숨길과 객실이용을 묶은 숨길 패키지를 비롯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원주시의 인센티브 지원 제도와 강원도 주변의 즐길 거리 등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