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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영화 속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했던 ‘뉴욕 명소’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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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뉴욕은 지금까지 다양한 할리우드 명작들의 배경으로 등장해 세계적인 영화 팬들이 반드시 방문해야할 영화 성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마지막 에피소드 ‘엔드 게임’의 개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부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히어로 물인 ‘스파이더 맨’, ‘배트맨’까지,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된 뉴욕의 명소를 찾아보자.

 

어벤져스 (Avengers)

‘어벤져스’ 시리즈에는 맨해튼 중심가가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에서 잠에서 깨어난 캡틴이 타임스퀘어를 거니는 장면을 포함해 모든 어벤져스 영웅들이 집합하는 장소인 그랜드 센트럴도 맨해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 빌딩은 헐크가 악당 로키를 물리치고 토르가 번개를 쏘아 올리는 명 장면이 탄생한 곳으로 영화 상영 이후 다시 한번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스파이더맨 (Spiderman)

영화 ‘스파이더 맨’에서는 전반적인 내용이 뉴욕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인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 맨으로 분해 맨해튼 빌딩 숲 속을 누비며 악당을 물리치는데, 악당 그린 고블린으로부터 스파이더맨의 연인 마리를 구하는 결정적인 장면이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 편에서는 피터가 스테이튼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와 시민들을 극적으로 구하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다.

 

 

배트맨 (Batman)

영화 ‘배트맨’에서는 뉴욕이 ‘고담’이라는 가상의 지역으로 등장한다. ‘배트맨: 다크나이트’편에서는 뉴욕 증권 거래소를 배경으로 악당 베인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그 외 브루클린, 퀸즈보로, 그리고 윌리엄스 브릿지 등 뉴욕의 다양한 랜드마크가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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