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여행사의 지난달 2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의 패키지상품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일본, 동남아 상품이 인기였다. 하나투어는 ‘대마도 에코투어 2일’ 상품이, 참좋은여행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북해도 4일(노옵션)’ 상품이 가장 많이 예약됐으며 온라인투어는 ‘보라카이 카사필라 리조트 5일’ 상품이 예약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기준 상장 여행사 주가는 4월 말 주가 급락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2600원 오른 6만6900원까지 주가가 회복됐고 거래량은 약 11만 건을 기록했다. 모두투어도 전일 대비 400원 오른 2만28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롯데관광도 전일 대비 200원 올라 종가 1만3650원을 기록했다. 반면, 노랑풍선은 전일 대비 50원 하락한 2만7200원으로 장을 마감, 레드캡투어는 전일 대비 200원 하락한 1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기준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상장사는 롯데관광개발로 거래량이 15만8000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