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에 위치한 쉐라톤 산야 하이탕베이 리조트가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한국인 투숙객을 위한 북경 오리 요리를 선보였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을 갖추고 있는 중국 최대 휴양지인 하이난은 다른 중국의 관광지들과 달리 2018년 5월1일부터 관광비자가 면제돼 최장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특히 맑은 바다와 경관을 자랑하는 하이탕베이에 위치한 쉐라톤 산야 하이탕베이 리조트는 넓은 객실과 11곳의 다양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은 물론 가족들이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쉐라톤 산야 하이탕베이 리조트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한국인 투숙객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 카드 제도도 운영 중이다. 1일권, 2일권, 3일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골드 카드는 총 5개의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하다.
5개의 레스토랑은 현지 국수 요리와 딤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스팀 앤 스파이스(Steam N Spice Noodle Bar), 고풍스럽고 화려한 중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유에(Yue), 아시안 푸드와 서양식 뷔페를 맛볼 수 있는 피스트(Feast), 야외 공연을 즐기며 시푸드 BBQ 파티를 할 수 있는 인아지아(Inazia), 럭셔리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더 베고니아(The Begonia) 등으로 투숙객의 취향에 맞는 각양각색의 요리를 제공한다.
골드 카드는 사전 예약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 시 최근 새롭게 추가된 북경 오리도 맛볼 수 있다.
이 북경 오리 요리는 북경의 웨스틴 호텔의 총주방장이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대학교에서 외식기사로 명예훈장을 수여한 재키 팬(Jacky Fan) 총 주방장이 쉐라톤 산야 하이탕베이 리조트에 머물며 직접 전수한 요리다. 그는 30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저명하며 중국의 각종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현한 바 있다.
재키 팬 총주방장은 “아름다운 해변과 열대우림지역으로 둘러싸인 하이난 최고의 호텔, 쉐라톤 산야 하이탕베이 리조트의 유에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북경 오리는 인생의 다시 없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