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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분석] ‘제주 출발’ 다양한 일본 · 중국상품 잇따라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4-18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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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디즈니랜드 체험 ‘홍콩 2박4일' 출시

인터파크투어, 지우펀 포함 ‘타이베이 5일’ 판매

 

 

에디터 사진

 

TV방영으로 인기를 끈 제주여행이 최근 제주도 이주 열풍, 한 달 살기 등트랜드로 떠오르면서 항공수요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국내 여행사들도 제주출발 해외여행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하나투어의 홍콩 2박4일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투숙하며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홍콩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헐리우드 로드를 시작으로 소호거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탑승,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웡타이신 사원 방문은 물론, 홍콩 전경을 느낄 수 있는 피크트램 탑승(편도)의 경험도 제공된다.

 

특히 여행 3일차에는 쇼핑센터를 오전에 다녀온 후 오후에는 선택 관광을 하거나 자유일정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선택 관광으로는 마카오투어, 옹핑360, 중국심천투어, 디즈니랜드 등이 마련돼 있다.

 

 

모두투어는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기는 여행을 테마로 중국 상해 3박4일 상품을 판매중이다.

 

상품의 특징은 제주~상해 직항 노선을 이용한 편안한 출도착과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 주가각 또는 디즈니랜드 선택 일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노쇼핑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본 상품의 주요방문지는 상해 임시정부청사, 신천지, 예원, 상해 옛거리, 남경로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상해 특유의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대만 타이베이 4박5일 상품을 선보였다. 본 상품도 제주~타이베이 직항 노선을 이용해 편안한 비행길이 제공되며 전 일정 시외특급 호텔로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된 지우펀,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인 용산사,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고궁박물관 등 대만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식사의 대부분이 현지식으로 제공되는 가운데, 맛좋은 샤브샤브와 요리사가 즉석에서 볶아주는 몽골리안 바비큐를 특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진관광의 동경·하코네 3박4일 상품은 대한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길을 제공한다. 탑승 항공기인 KE717편은 오후 9시10분에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기 때문에 곧장 호텔로 이동해 체크인 후 휴식을 취한다.

 

본격적인 관광은 2일차부터 진행된다. 호텔 조식 후 국립공원인 하코네로 이동해 하코네 신사, 아시오후 유람선 승선, 온시 하코네 공원을 들리며 오후에는 해변 공원, 쇼핑센터, 대관람차, 식당 등 즐길거리가 다양한 거대한 인공섬 오다이바에서 시간을 보낸다.

 

관광 일정의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메이지신궁에서 간절한 소원을 빌기도 하며, 도쿄 최대 수산시장인 츠키지시장과 차이나타운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 2003년 제주도 현지에 문을 연 논스톱투어는 태국 방콕 3박5일 상품을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을 탑승하게 되며 그랜드 좀티엔과 가든클립 또는 동급의 숙소가 제공된다. 여행 일정은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다.

 

대리석사원, 왓포사원, 도이창 민속마을, 악어농장, 실버레이크 등 방콕의 유명 관광지 방문 및 에메랄드빛 해변에서 즐기는 수상 액티비티와 코끼리 트레킹 체험은 여행을 더욱 새롭게 추억할 수 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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