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문화계 유명 인사이자 교육만화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가 해설사로 나서는 명사 동반 코카서스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원복 교수는 9일간의 코카서스 여행 전 일정에 동행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 펼쳐진 코카서스의 프로메테우스 신화부터 시작되는 세계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한진관광은 일찌감치 유명인 동반 여행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해당상품은 스토리가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약 9시간 비행하며 이원복 교수 외에도 전문 가이드와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하고 한진관광이 엄선한 월드체인 호텔에서 숙박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같은 여행지도 누가 동행하느냐에 따라 감동은 달라진다”며 “명사 동반 여행을 출시 때마다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원복교수와 함께 떠나는 코카서스 문화탐방 9일’ 상품은 519만 원으로 오는 6월6일 단 1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