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티엔에스, 몽골 골프상품 야심차게 출시
스카이CC 등 최고 골프장과 문화탐방 등 결합
몽골 골프여행 성수기시즌이 도래했다. 그동안 수십 년 간 대한항공 단독노선이던 몽골에 올해부터 아시아나항공도 취항하게 되면서 몽골시장의 공급석이 대폭 증가해 올해부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7년 몽골랜드를 시작해 올해 3년째 몽골 골프상품을 판매해온 허브티엔에스/허브차이나(대표 임병섭)는 최근 몽골 골프+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임대표는 “몽골의 여름 기온은 최저 7∼10도 최고 19∼22도로 한국 여름기온의 절반정도”라며 “허브티엔에스는 몽골골프상품 출시를 위해 1년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골프도 알차게 라운딩하고 이후 시간에는 문화탐방과 승마까지 할 수 있는 색다른 골프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비한 골프상품에는 몽골 최고의 골프장인 스카이CC에서의 라운딩이 포함돼 있다. 이 골프장은 2012년 오픈해 라운지, 레스토랑, 스파룸, 일본식 스파, 사우나, 휘트니스 룸, 어린이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는 몽골의 첫 국제규격의 18홀 천연잔디구장이다.
몽골 리버+스카이 54홀 4박6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이 상품은 6월12일 출발 185만원부터, 6월19일 출발 189만원부터, 7월17일 출발 195만원부터 판매된다. 여행사 판매대행 수수료는 각 15만원이다.
상품가격에 불 포함 된 내역은 클럽 중식 3회, 캐디 팁, 마사지, 승마 팁, 몽골비자, 기타 개인경비 및 매너 팁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 대한항공편으로 저녁 7시5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다. 울란바타르 공항에 저녁 11시30분 도착 후 홀리데이 인 호텔 혹은 동급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홀리데이 인 호텔은 무료 와이파이와 웰빙 휘트니스, 사우나, 레스토랑, 공용 라운지, 세탁 등이 가능하다.
다음날 아침 조식 후 스카이 리조트로 이동해 18홀 골프 라운딩을 한다. 이후 자이승 전망대(2차 대전 승리 상징 기념탑)와 이태준열사 기념공원, 북드왕 겨울궁전 등을 관광후 몽골리안 바비큐 석식 후 호텔로 이동한다.
셋째 날은 조식 후 리버사이드에서 18홀 골프라운딩을 한 후, 수흐바타르 광장 및 시내 번화가 투어, 국립 역사박물관 관광을 한다. 이후 전신 마사지를 한 후 롯데VIP 캠프(게르-몽골 전통가옥 4인1실)에 투숙한다. 롯데VIP 캠프는 일반 게르와 달리 난로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온돌을 사용해 훨씬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넷째 날은 조식 후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승마트레킹, 아르야발 사원 관광, 전통 유목민 집 방문 해 마유주, 수태차 등 시식을 한 후 석식과 밤 하늘 별 감상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 조식후 스카이리조트로 이동해 18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이후 울란바토르 시내로 이동해 전신마사지와 몽골 전통민속 공연을 관함후 공항으로 이동해 다음날 새벽 3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