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MICE 시장의 선두주자인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Ariyana Convention Center: ACC)’ 로드쇼가 5월 중에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싱가포르, 상하이, 호치민 등지에서 성황리에 로드쇼를 마친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가 이번에는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행사는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 오픈 이래 사상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는 2017년 말 오픈한 이래, 베트남 최대 시설을 갖춘 MICE 최적의 장소로서 50개가 넘는 지역행사와 국제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에서 APEC 21개국 정상회의가 진행됐으며 정상회의에는 APEC CEO 정상 및 베트남 총리인 응우엔 쑤안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다낭 포럼(Invest Danang Forum), APEC 비즈니스 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베트남 비즈니스 서밋(Vietnam Business Summit)을 700여명의 국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글로벌 환경 시설 회의(Global Environmental Facilities Assembly: GEF)에 183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로드쇼를 주최하고 있는 노태호 ㈜네오마케팅플러스 대표는 “이번 한국 로드쇼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아리야나 컨벤션 센터 관계자와 한국 여행업계 간 원활한 상호 교류의 장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을 갖고 있는 베트남 다낭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지역이다. 그 중 다낭해변에 위치한 ACC는 푸라마 리조트 다낭(Furama Resort Danang), 푸라마 빌라 다낭(Furama Villas Danang)은 아리야나 관광단지의 일부로 1000개 이상의 고급 객실과 스위트 객실 및 빌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