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3월 해외여행수요(항공권 판매 미포함)는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한 27만여 명을 기록했다.
목적지별로는 동남아가 43.4%로 가장 많았고 일본(29.9%), 중국(13.0%), 유럽(7.1%), 남태평양(4.8%), 미주(1.7%) 순이었다.
지역별 여행수요는 동남아만 1.9% 증가했고 타 지역은 3~35% 가량 감소했다. 일본은 34.3% 이상 감소하는 등 여전히 감소폭이 크다.
모두투어의 3월 해외여행수요는 16만1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했다.
현지 투어 등 단품 판매가 22% 가량 줄어든 것의 영향이 컸다. 목적지별로는 동남아가 44.2%로 가장 많았고 일본(28.6%), 중국(14.2%), 유럽(6.6%), 남태평양(4.3%), 미주(1.2%)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이 각각 11.5%, 5.6% 성장했으며 일본, 미주, 남태평양은 20% 이상 감소했고 동남아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