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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호 2025년 01월 05 일
  • [창간20주년특집] 앞만 보고 달려온 ‘열정의 20년’

    새 마음으로 50주년을 향합니다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9-04-01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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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1999년 2월1일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동소문동 1가 44번지 삼우빌딩 501호’에 세계여행신문 간판이 걸린 날이다. 2개월간 주말도 없이 창간1호를 준비한 끝에 4월1일자 40면 특집호가 발간됐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4월1일 세계여행신문은 2호선 을지로 입구 전철역 인근의 ‘중구 다동 97번지 산다빌딩 501호’에서 창간20주년 기념호 120면을 발행했다. 20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세계여행신문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매년 고속성장을 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세계여행신문이 창간20주년 기념호를 발행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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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갓 벗어난 99년 봄

“새벽은 신문배달부, 낮에는 취재기자”

 

“현암빌딩(한화관광 20부, 한화리조트 홍보실 5부)→한남여행사 30부→아시아나항공(1층 좌 50부, 우 50부, 홍보실 사서함 3부, 2층 여객지점 50부)→해운센터 본관(IATA 3부, 니가타현 3부, 알리탈리아 3부)→해운센터 신관(한진관광 30부, 토파스여행정보 19층 10부, 한진그룹회장실 2부 등)→동양화학빌딩(싱가포르항공 5부, 비질런트 5부, 타이항공 5부, 스위스항공 5부)→서울센터빌딩(ANA항공 5부, 이스라엘항공 3부, 미방항운 5부, 하와이관광청 3부, 터키항공 3부)→금정빌딩(카타 20부, 서울항공 10부, 바릭 브라질항공 5부)→백남빌딩 2층 사서함(국일여행사 30부, 호주관광청 5부, 홍콩관광협회 5부, 씨제이스 월드 5부, JAL 5부, JAS 5부)”

 

 

20년 전 세계여행신문 직배리스트 중 일부다. 창간당시 근 1년간 전직원들이 직접 신문을 배포했다. 비용절감의 이유도 있었으나, 정성들여 만든 신문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설레임이 컸다. 새벽에는 신문배달부로 소임을 다했고 낮에는 자존심 쎈 취재기자로 업계를 누볐다.

 

 

인고의 세월은 희망을 낳았다. 창간 1주년이 지나자, 업계의 이목이 본지에 집중되기 시작했다.

 

 

매번 새로운 기획과 끈질긴 취재력으로 여행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창간 1주년을 계기로 세계여행신문은 1년여 만에 기존 매체들을 추월했다. 성북구 동소문동에 둥지를 튼 지 17개월 만에 중구 을지로 1가 32번지 효덕빌딩 901호로 확장이전도 했다.

 

 

 

통계와 분석으로 차별화

“통계로 미래예측, 분석으로 시장흐름 전달”

 

기존 여행전문지들이 관 위주의 기사에만 매진해 오던 상황에서 세계여행신문의 편집방향은 업계 위주의 기사가 주를 이뤘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행업계지니 당연한 소리일 수 있으나 그 당시 시대적 분위기는 대부분의 전문지가 관보와 비슷한 형태로 발행이 됐다.

 

 

세계여행신문은 불문율처럼 이어져 오던 업계의 그릇된 관행을 과감하게 취재해 보도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업계지의 기본은 정보의 옥석을 가려 깊이 있는 진단과 분석을 통해 밝은 혜안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을 토대로 세계여행신문은 창간이후 지금까지 철저히 분석과 통계로 일관해 왔다.

 

 

창간당시부터 본지의 한 카테고리였던 ‘여행경제’면은 이후 별도 섹션면으로 까지 확대, 여행을 단순한 관광개념이 아닌 경제적 측면, 나아가 산업으로까지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2003년부터 매년 1월 신년호특집으로 발행하고 있는 ‘통계천국’은 업계 관계자들 뿐 아니라, 대학원 석·박사 논문에까지 쓰일 정도로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실시한 전화친절도 설문조사는 서비스 마인드에 소홀했던 여행업계에 일대 변화를 가져다 줬다. 전화 한통화가 곧 매출과 직결되는 여행업 특성상 세계여행신문은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가며 각 여행사의 전화상담 친절도를 평가해 오고 있다. 현재에도 전화친절도는 많은 여행사의 관심속에 주목을 끌고 있다.

 

 

 

업계 최초 주4일근무제 시행

“매체선호도 업계1등으로 자리매김”

 

세계여행신문이 걸어온 지난 20년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뒤따랐다. 여행사의 항공권 월 매출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BSP 실적도 본지가 가장 먼저 신문에 보도하면서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BSP실적은 본지 단독으로 지난해 초까지 지속해 왔다. 2014년 업계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것도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발행면수도 가장 많은데 어떻게 주4일로 그 많은 지면을 채우냐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였다. 그러나 오래된 회사의 경력과 시스템은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 지난 2017년 창간 18주년 기념호에는 업계지 최초로 116면을 발행해 다시한번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듬해인 지난해 19주년에는 120면을 발행해 전국 전문지 창간호 중 가장 많은 면을 만들었다.

 

 

발행면이 많아서 내용이 부실한 것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린다. 그러나 본지가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여행신문은 현재 열독율과 구독률, 매체선호도, 지방배포수 등 모든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지방 우편 배포의 경우 타 경쟁신문들보다 매호마다 1000부씩 차이가 남이 최근 우편집중국을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세계여행신문은 창간 2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화된 여행신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좀더 선진관광국의 시스템과 장점들을 더욱 부각시켜 한국관광산업이 더욱더 발전하는데 최선봉에 서서 업계 리딩신문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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