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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창간20주년특집-여행어플] 여행고수들, 어떤 어플 쓰고 있을까?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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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자유여행 전성시대다. 내 손안에서 여행 전 항공권, 숙소, 액티비티 예약부터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자칭 여행의 고수’라고 불리는 여행업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모아 소개해본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여행 전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했으면 환전을 해야 한다. ‘마이뱅크’에서는 환율 정보뿐만 아니라 그날그날 어느 은행의 환율이 가장 좋은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급하게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할 경우에도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이 ‘한큐’에 발급 가능하다.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면 빨리 출국장으로 들어가 쇼핑을 해야 한다.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통해 가장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로 가서 나만의 시간을 더욱 즐겨보자.

 

 

 

에디터 사진마이뱅크

 

에디터 사진

 

“정말 몇 년 전에 알게 된 뒤로 여행갈 때마다 환전소 절약하기 버튼으로 잘 쓰고 있어요. 여행자보험도 공인인증서 필요 없어서 친구들하고 단체로 하기 좋았어요”

 

전국 모든 은행과 환전소 환율을 비교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환전소를 추천해주고, 해당 환전소의 위치와 영업시간, 연락처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도 놓치지 말자.

 

 

에디터 사진인천공항 가이드

 

에디터 사진

 

 지난 2011년에 등록된 서비스나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인천공항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이다.인천국제공항 T1과 T2 항공편에 대한 상태정보를 내 일정에 항공편을 등록해두면 지연 및 항공관련 사항들을 실시간 알람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공항 내 쇼핑매장, 이용시설, 운항정보 또한 터치 한 번으로 간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공항 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체크인 후 출국 시, 여러 개의 게이트 중 대기시간이 가장 짧은 곳을 확인할 수 있어 비교적 빨리 출국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행 중

 

“가위바위보” 여행지에 도착해서 친구들끼리 역할분담을 한다.

진 사람은 항상 총무다.

하지만 ‘트라비 포켓’과 ‘트리플’을 이용하면 더 이상 골머리를 썩으며 돈 관리, 영수증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에디터 사진트라비 포켓

에디터 사진

 

“지출내역 관리도 여행의 한 부분. 입력, 관리 모두 간단하고 직관적이기에 너무 편함. 특히 장기간 여행갈 때는 다양한 화폐를 사용하는데, 모두 지원하니깐 편해요! 작년부터 잘 쓰고 있답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이 대부분인 트라비 포켓.

 

여행 중 받고 있는 돈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자 개발 된, 가장 쉬운 여행 가계부, 여행 경비 노트 앱이다. 여행 중에 오늘은 얼마를 썼는지, 환전한 돈이 지금 얼마나 남았는지, 한국(원화) 돈으로 얼마인지 한눈에 확인가능하다.

 

지출에 사진과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여행 일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에디터 사진트리플

 

에디터 사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단거리부터 미국, 호주, 유럽 등 120개 도시 무료 가이드와 일정짜기, 맛집 탐색, 호텔, 투어 할인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 갈 곳만 선택하면 동선과 일정이 나오며 동행인과 동시에 일정을 짤 수 있는 플래너의 역할도 한다.

 

위치에 따라, 실시간으로 좋은 곳만 알려주는 주변 맛집 및 관광지, 실패 없는 여행을 위해 별점부터 리뷰, 꿀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찾기 귀찮은 날씨, 환율, 번역, 시차, 길 찾기 기능부터 매월 도시별 호텔 선별 및 할인, 투어, 액티비티, 여행자 보험까지 지원한다.

 

 

 

에디터 사진와이파이 플러스

에디터 사진

 

주변에 위치한 wifi+ 등록 매장을 지도에 자세히 표시해주며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wifi를 사용할 수 있으며 wifi+는 wifi 매장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비밀번호가 무엇이든 원터치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초 한사람이 wifi를 공유시 ‘wifi+’ 유저는 같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비밀번호 입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부산, 도쿄, 파리 등 여러 국가에서 와이파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 사진Yelp(옐프)

에디터 사진

 

미국 여행 시, 필수 어플로 떠오르고 있는 ‘옐프’.

 

옐프는 레스토랑 및 비즈니스 장소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1억3500만 명이 넘는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장소마다 현지인들이 직접 평점을 매겨 더욱 믿음이 간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평점과 함께 대략적인 금액대도 함께 볼 수 있어 나의 재정상황에 맞게 적당한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순한 맛집뿐만 아니라 ‘나이트 라이프’, ‘쇼핑’, ‘건강&매디컬’, ‘스파’, ‘아트&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카테고리들이 나눠져 있어 이 앱만 있으면 알차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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