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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8호 2024년 04월 01 일
  • [항공] LJ, RS 4월부터 기내 영상서비스 개시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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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저비용항공사들이 기내 영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진에어의 경우 오는 31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기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진에어는 기내에서 각종 게임, 영상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헤드셋을 대여해주는 기내 VR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시범 운영하며 탑승객들은 보드게임, 공연, 다큐멘터리, 스포츠 등 200여개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이달 31일부터 5월31일까지 인천에서 다낭으로 출발하는 LJ079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8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시범 운영이 끝난 후 안정성 검토 및 고객 선호도 분석 등을 거쳐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LICO(대표 황보상우)와 협업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기내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LICO는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한 영상, 음원, 캐릭터 등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다.

 

 

에어서울은 지난 19일 오전,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과 황보상우 LICO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제휴 마케팅 협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규 기내 안전영상의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은 LICO의 캐릭터, ‘황구’를 활용해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기반의 안전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하게 되며, 이외에도 보딩패스, 헤드레스트 커버,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에어서울의 신규 기내 안전영상은 4월1일부터 상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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