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오는 6월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카리브 지역에서 운항을 재개하는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에 워터파크인 ‘리프 패밀리 스플래쉬 구역(Reef Family Splash Zone)’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 17층에 만들어진 리프 패밀리 스플래쉬 구역은 고래 형상의 스플레쉬패드, 게임존, 캐노피 시설, 업그레이드된 조명, 자쿠지 등이 있다.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는 11만2894톤 규모에 3140명의 승객이 탈 수 있으며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 세계 크루즈 선사로는 최초로 개발한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 메달리온’은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다니면서 객실이용, 서비스 주문과 예약, 메신저 등 선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다목적 장치다.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리프 패밀리 스플래쉬 구역 등 새로운 시설을 갖춘 캐리비안 프린세스 호는 오는 5월14일부터 마이애미를 중심으로 동부 및 서부 카리브 지역 운항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