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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마케팅] 홍콩 여행의 진리 ‘판타스틱4’

    하늘 ‘스카이100’, 해변 ‘오션파크’, 육지 ‘빅버스투어’, 조화 ‘옹핑 360’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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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홍콩 여행을 더욱 알차게 해줄 홍콩의 ‘판타스틱4 어트랙션’ 스카이100, 오션파크, 빅버스투어, 옹핑 360이 국내 시장에서의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 한국을 찾았다.

홍콩관광청의 주최로 열린 이번 ‘홍콩 썸머 펀(Summer Fun)’ 행사에는 권용집 홍콩관광청 지사장과 각 어트랙션의 세일즈 매니저, 국내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각 어트랙션의 브리핑 진행에 앞서 권 지사장은 “홍콩의 대표적 어트랙션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홍콩은 더욱 강화된 어트랙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콩은 서울의 두 배 정도 크기에 달하는 면적으로 여행지 곳곳을 누비고 다닐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매력적인 홍콩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홍콩의 4대 어트랙션을 알아두자.

 

홍콩을 한 눈에 ‘스카이100’

공항철도 구룡역 인근에 자리 잡아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홍콩에서 가장 높은 ICC(국제상업센터) 100층에 위치한다.

 

해발 393m(남산타워 해발 236m)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빅토리아 항구의 근사한 주야 경관과 360도로 아찔하게 펼쳐지는 홍콩 섬, 카오룽, 외딴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100은 홍콩에서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100층까지 1분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매 30분마다 스카이100 창문틀의 스크린을 통해 빛나는 ‘Love is in Sky’ 라이트쇼와 28m 길이의 멀티미디어 스토리 벽이 선사하는 100개의 흥미로운 지역 전설들, 일화들을 볼 수 있다.

 

또한, 5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 관람 시 전망대 기념품, 카페, 디지털 사진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고 하니 홍콩관광청을 통해 문의하길 바란다.

 

 

도심형 휴양의 성지 ‘오션파크’

오션파크에는 최근 메리어트호텔이 개장해 고급 숙박시설과 라군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도심형 휴양지로 거듭났으며, 새롭게 마련된 투어 프로그램 ‘비하인드 더 신 투어’도 눈길을 끈다.

 

비하인드 더 신 투어는 사육사의 안내에 따라 상어와 가오리, 바다사자, 해파리, 물개 등의 해양 동물을 직접 돌보고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사육사의 보살핌을 받는 자이언트 판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업을 위해 특화된 활동 프로그램 ‘에듀테인먼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학생 교육프로그램’ 등 방문객의 유형과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홍콩의 모든 것 ‘빅버스투어’

홍콩의 핵심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최고의 시티버스투어 빅버스투어는 홍콩아일랜드 투어가 가능한 ‘레드루트’, 구룡 지역을 구경할 수 있는 ‘블루루트’, 에버딘&스탠리 투어의 ‘그린루트’, 나이트투어 등 4가지 관광코스를 제안한다.

 

특히 빅버스투어는 올해의 야심작 ‘워킹투어’를 새롭게 선보여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사로잡았다. 워킹투어는 올드타운 센터럴 지역의 타이쿤, 소호, 건어물거리 등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아시아 최장의 케이블카 ‘옹핑 360’

옹핑 360은 홍콩 국제공항과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시아 최장(5.7km)의 케이블카다.

 

케이블카는 일반적인 스탠다드 캐빈과 바닥이 유리로 제작된 크리스탈 캐빈이 있으며, 더욱 알찬 옹핑 360을 즐기고 싶다면 패키지 티켓을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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