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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9호 2020년 08월 13 일
  • [채널] Z세대 “여행, 가고 싶으면 간다”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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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세대별 여행 패턴 설문조사세계적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한국인의 세대별 여행 패턴을 분석했다. Z세대부터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붐 세대까지 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행의 일상화, 여행자들이 어려졌다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연간 3회 이상 여행을 떠난다. 또한 해외여행이 보편화된 영향으로 첫 해외여행을 경험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베이비붐 세대가 평균 36세에 처음 해외여행을 경험한 데 비해 이들의 자녀세대인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19세 미만의 청소년)는 평균 17세에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답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평균 24세였다.

 

 

Z세대, 가고 싶은 곳이 생기면 떠난다

 

일찍부터 여행을 경험해 온 Z세대는 준비하는 과정도 남달랐다.

 

 

4명 중 3명 (75.0%)은 가고 싶은 여행지가 생기면 그 곳에 가는 것 자체가 중요했다. 일정과 상품은 여행지를 결정한 이후에 알아본다고 했다. 밀레니얼과 베이비붐 세대는 여행 시기나 일정 등 여행이 가능한 여건을 먼저 마련하고 여행지와 상품을 나중에 정하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Z세대는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저축(48.4%)을 하거나 지인과 공동 경비(16.6%)를 모으고 있었다.

 

 

열심히 마련한 자금을 과감하게 투자하는 면모도 보였다.

 

 

10명 중 6명은 스냅사진 촬영, 쿠킹 클래스 수강, 뮤지컬 관람 등 특별한 체험을 하는 데 전체 경비의 20% 이상(61.4%)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연인과의 시간’, ‘휴식’ 등 여행 가는 이유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중복응답 허용)를 물었다. 모든 세대가 공통적으로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여행한다(전체 평균 55.7%)고 답했다. 그러나 누구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의견을 보였다.

 

 

Z세대는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44.2%)이 중요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베이비붐 세대에게 여행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55.0%)’에 있었다.

 

 

이들은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보다도 가족과의 시간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손꼽았다. 한편 밀레니얼 세대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보다 ‘휴식을 취하고 싶다(47.6%)’고 답한 이들이 더 많았다.

 

 

여행기록은 일기, 그림 등

‘아날로그 감성’ 꾸준해

 

여행을 기록하는 방법(중복 응답 허용)에 대해 물었다. 전체 응답자의 43.2%가 일기, 그림 등 개인 소장을 목적으로 하는 기록을 남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날로그 기록을 선호하는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에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Z세대, 베이비붐 세대 순이었다.

 

 

여행을 기록할 때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채널은 인스타그램(각각 53.4%, 43.9%)이었다. 타인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중시하는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페이스북, 유튜브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았고, 밀레니얼은 블로그를 선호했다. 베이비붐 세대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 사용률이 다른 세대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같은 여행지에서도 세대별 여행취향 달라

 

전체 응답자 중 제주여행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좋았던 장소를 질문했다. 베이비붐 세대는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전통적인 유명 관광지를 선호했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는 유명 관광지를 포함해 월정리, 협재, 서귀포, 애월 등 다양한 지역을 꼽았다. 특히 해변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우도는 전 세대에 걸쳐 높은 인기를 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여행 계획은

 

국내여행에 가장 적극적인 건 Z세대였다. 55.2%가 상반기에 국내여행을 떠난다. 밀레니얼은 46.2%, 베이비붐 세대는 50%가 해당된다. 해외여행 계획이 가장 많은 세대는 밀레니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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