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 베이뷰 괌 호텔(Bayview Hotel Gau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한국인관광객 70만 명 시대를 맞이한 괌 시장은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잇따른 취항으로 기존 가족휴양객과 허니무너 외 2030세대들까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속 있게 가격 비교를 하며 합리적인 여행객이 많은 2030세대들은 스마트 컨슈머로 불리며 초급특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 1급, 특1급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괌 중심부인 투몬베이 시내에 위치한 베이뷰 괌 호텔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4월1일부터 ㈜월드트레블이 베이뷰 괌 호텔의 GSA 계약을 이행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호텔 소개를 해달라
베이뷰 괌 호텔은 지난 2014년 11월에 리노베이션을 마쳐 더욱 쾌적하고 아늑한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발코니를 갖춘 148개의 디럭스룸과 124개의 가든뷰 룸 총 27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디럭스 객실에는 한국 관광객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전자레인지가 구비돼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지리적 위치도 우수하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투몬 시내 중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베이뷰 호텔에서는 오전 10시, 오후 5시, 오후 8시 3타임에 걸쳐 쇼핑몰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리함을 더 하고 있다.
호텔 시설로는 양식과 스테이크가 유명해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델모니코 키친 엔 바’, 뷔페식 조식 이용 시 이용 가능한 ‘카미야 룸’, 베이뷰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더 티 디스트릭트’에서 여유 있는 식사 및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세탁실 등이 있다.
타 호텔에 비해 차별화된 전략은 무엇인가
호텔은 무엇보다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가 중요하다.
투몬거리에 있는 거의 유일한 특1급호텔로 공항, 시내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셔틀 운영 또한 차별점이다. 객실 컨디션이 가격대비 훌륭하며 방 크기도 널찍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 출장 등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오너가 한국사람이므로 한국관광객들에게만 더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국 마켓에 대한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구상하고 있는 것은 렌터카 프로모션이다.
또한 친여행사 정책을 수립해 여행사와도 프로모션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