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미디어 이벤트가 지난 26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게르하르트 레스코바 잘츠부르크주관광청 마케팅 이사가 참여해 ‘잘츠부르크를 방문해야하는 이유’와 ‘반드시 방문해야할 잘츠부르크의 계절별 스폿’을 소개했다.
지난해 잘츠부르크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14만197박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빈(22만4346박)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레스코바 이사는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의 잘츠부르크 체류 기간은 하루를 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잘츠부르크에는 음악, 트래킹, 겨울 스포츠 등 2, 3일 동안 머물며 탐험할 다양한 즐거움이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