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사된 가운데 베트남의 다른 여행지로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4월28일 호이안 남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멀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 ‘빈펄 남 호이안 리조트’가 문을 열며 다낭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빈펄 남 호이안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총 13km의 빈 민(Binh Minh) 해변을 따라 조성됐으며 총 429개의 객실과 132개의 빌라 9개의 미팅룸 그리고 5개의 식당으로 이뤄졌다.
남호이안 빈펄리조트 및 풀빌라는 총 132실로 프리미엄 오션뷰와 비치프론트 빌라로 나눠지며 기존 빈펄의 빌라들 보다 더욱 럭셔리 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빌라에 위치한 프라이빗 풀은 더욱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에는 빈펄랜드가 조성돼 있어 워터파크와 놀이동산, 리버 사파리가 있어 휴식과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가족여행객에게 제격이며 더불어 연회실 3개와 회의실 5개 등의 시설이 완비 돼 있어 MICE 행사 시에도 최적화된 리조트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1시간, 빈펄 다낭에서 40분, 빈펄 호이안에서는 2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