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지난 11일 글로벌 아티스트 에릭남의 공식 후원항공사로서 서울과 미주간의 여행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릭남은 오는 8월11일까지 6개월간 델타항공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델타항공의 노선과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델타는 지난해 4월 멕시코에서 진행된 에릭남의 세번째 EP앨범 ‘Honestly’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했으며, 2018년 6월 내내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의 15개 도시에서 진행된 총 16회의 북미투어를 후원했다.

 

 

지난 8일 계약과 동시에 델타는 에릭남이 인천~미주 노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며, 에릭남은 4월2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항공편,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 기내 와이파이 및 무료 문자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에릭남과 델타항공이 미국과 한국의 연결 및 양국간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릭남과의 파트너십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에릭남은 미국에서 자랐고 아시아와 미주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델타의 태평양 노선망과 업계를 선두 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기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홍보대사”라고 전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승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1년간 홍보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