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2019년 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18년 최우수 패키지여행사 선정 및 외국인 유치 서울시 우수여행사로 지정되기도 한 한진관광은 올해에도 고객만족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도경영이라는 목표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상품 품질 유지와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론칭한 한진관광 멤버십 제도에 집중하고, 고객 만족 지수를 관리해 상품 개발에 활용하면서 상품 품질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성과보상체계 수립과 탄력적 조직 운영 및 현장 교육 확대를 통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영업 이익 상승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진관광은 4월 그리스 전세기를 필두로 코카서스, 발트, 남프랑스 등 유럽 각 지역의 직항 전세기 상품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멤버십을 홍보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온라인 판매 기반을 구축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해 올 한해 한진관광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