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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항공] 붐비는 인천공항 대신 코엑스 도심공항서 출발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1-31 | 업데이트됨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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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은 19만 명으로 닷새간 총 95만1438명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올해에는 100만 명 이상이 국제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절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2019년 기해년 설 연휴에는 인천국제공항에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도심공항을 활용하면 10분 만에 출국수속이 가능하다. 코엑스 도심공항에서 미리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완료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별도의 수속 과정 없이 출국장 측면의 전용출국통로(외교관, 승무원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보안검색 후 바로 출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다.

 

 

덕분에 면세점이나 라운지 이용시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고, 수하물 위탁 후 이동하기 때문에 가볍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출국 심사와 탑승 수속을 마친 뒤 도심공항 리무진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인천공항까지 이동 가능하다. 2017년과 2018년 서비스 최우수 리무진으로 평가 받은 도심공항 리무진은 최고의 안전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엑스 도심공항은 16개 항공사 체크인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폭이 넓다. 탑승수속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를 포함한 5개의 국적 항공사와 KLM,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프랑스, 카타르항공 등 11개의 외국 항공사로 2018년 10월 이후 대한항공 항공기가 운항하는 공동운항편 탑승수속도 가능해졌다. 한국도심공항은 향후 입주 항공사를 추가하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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