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서 국적사 실무진들과 몽골 항공청과 항공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우리나라와 몽골을 오가는 항공 운수권 추가 배분과 운항 횟수의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돼 대한항공이 20년 넘게 지켜온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독점구도가 깨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몽골 국회는 지난해 6월 기존 ‘1항공사 1노선 정책’을 폐지하는 항공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