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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마케팅] ‘천혜의 비경’… 페루의 관광명소, TOP3 소개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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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이 천혜의 자연환경이 빚은 비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페루를 만날 수 있는 떠오르는 관광명소 3곳을 소개했다.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을 가진 페루는 마추픽추를 포함 11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12개의 국립공원이 자리한 다채로운 역사·문화적 유산을 갖춘 여행지다.

 

 

사막과 바다를 동시에 ‘파라카스’

페루에서 럭셔리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현지인들의 인기 휴양지 파라카스(Paracas)를 추천한다.

 

사막에서 즐기는 액티비티가 대표적이며, 4륜구동을 타고 경사진 모래언덕 위를 내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샌드 지프와 모래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샌드보드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또한, 바다생물의 보고 ‘바예스타섬’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새들, 훔볼트 펭귄부터 바다사자까지 희귀한 동물들을 코앞에서 만나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호수’

현지만의 이색경험과 인생샷 두 가지 모두 놓칠 수 없다면 티티카카호수(Lake Titicaca)로 떠나보자.

 

티티카카호수는 해발 3810m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호수’로 불리며 호수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들을 비롯해 갈대로 만든 인공섬 우로스(Uros Island)까지 85개 이상의 크고 작은섬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구름위에 떠있는 폭포, ‘곡타폭포’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비경과 모험을 좋아한다면 곡타폭포(Gocta waterfalls)를 추천한다. 페루 북부에 위치한 곡타폭포는 771m의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 중 하나다.

 

곡타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아마존 정글지대를 지나는 트레킹이 필수이며 폭포의 물줄기가 만드는 수중 안개가 마치 구름과 같아 구름위에 떠있는 듯한 장관을 자랑한다. 또한 폭포에는 인어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질만큼 폭포가 만드는 경관은 신비로움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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