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수영 투어, 객실 내 베개 선택 등
앱 통하면 4분의1 가격 제공
여행이 더 쉬워졌다. 손 안의 모바일로 항공권, 호텔까지 예약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고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어려움 없이 현지 액티비티 예약이나 운송수단을 이용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매일 새로운 서비스가 고객들을 기다리며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호텔 어플리케이션의 진화다.
성인만 이용할 수 있는 멕시코 칸쿤,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 위치한 5성급 올인클루시브 호텔인 우니코 호텔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의성과 정보 기능을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니코 호텔의 ‘UNICO 2087’ 앱은 총 16가지 카테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현지 액티비티 스케줄, 음식 주문, 컨시어지 서비스 등 주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담았다.
언어소통이 원활하지 않던 당혹스러운 순간은 더 이상 없다. 해당 앱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카리브해에서 돌고래와 함께하는 수영, 마야 정글, 세노떼와 같은 액티비티 예약이 가능하다. 앱을 통한 투어들은 특별히 우니코 호텔 숙박객에 한해 4분의1 가격으로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 또한 객실 내 베개 종류, 칵테일 주문까지 전화 대신 앱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매번 전화로 문의, 예약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UNICO 2087’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허니문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