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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호 2024년 04월 15 일
  • [항공] 예비엔진 추가 등 안전에 우선 투자

    티웨이항공 & 제주항공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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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이 안전 투자에 힘을 쏟으며, 올 한 해를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 약 412억 원 규모의 안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안전 운항을 위한 철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장 안전한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우선 전체 412억 원 규모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운항 분야다. 비행훈련 효과 향상과 안전 운항 도모를 위한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훈련장비 도입과 운항자료 지원 및 관리 등에 약 178억 원을 투자한다. 예비엔진의 추가 도입도 이어진다. 지난해 도입 후 운영 중인 예비엔진 1대에 이어, 올해 약 150억 규모를 투자해 2대를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과 운항과 정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외부 진단,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모의비행훈련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치의 성능과 운용품질 검사, 관계기관의 검사 등을 모두 마치고 이르면 오는 2월부터 자체 훈련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IT와 접목한 객실승무원 교육은 물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 시스템 개선과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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