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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호텔리조트] ‘동남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호텔바 TOP3

    발리 스미냑의 ‘슈가샌드’·베트남 푸꾸옥 ‘INK 360’·후아힌 ‘바나 나바 스카이’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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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IHG(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는 동남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 바를 엄선해 선보였다. 호텔 인디고 발리 스미냑의 슈가샌드(SugarSand),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의 INK 360,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나 나바 후아힌의 바나 나바 스카이(Vana Nava Sky), 총 3곳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발리 스미냑의 해변 바, 슈가샌드

 

발리 스미냑 해변가의 장소를 활용한 슈가샌드는 인도양을 내려다보는 2층 구조의 해변 바 및 레스토랑이다.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수영장 옆엔 소파가, 백사장 앞엔 바와 테라스가 마련돼 있고 환상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루프탑 라운지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일본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부터 사케, 소주, 양주, 진토닉까지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며, 모두 독창적인 재료를 활용하며 ‘힐링 푸드’ 컬렉션과 함께 선보이는 세비체, 티라디토, 스시, 왕새우, 생선, 로바타 등이 대표적이다.

 

 

베트남 푸꾸옥, INK 360

 

인터컨티넨탈 푸꾸옥 롱비치 리조트 스카이 타워의 가장 위층에 위치한 INK 360은 전 세계 유명한 수많은 바들을 작업한 디자이너 애슐리 서튼(Ashely Sutton)의 작품이다.

 

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울창한 산들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풍경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최상급의 술만을 사용하고 세계 각지의 식물들을 활용한 칵테일 한 잔에 육해공이 예술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전통적인 맛, 스타일, 식감 모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칵테일을 만들었다. INK 360 바에서는 칵테일과 곁들일 요리로 최상급 캐비어와 굴을 포함해 세계 각지의 음식들을 제공한다.

 

 

태국 후아힌 루프탑 바, 바나 나바 스카이

 

태국 후아힌에 위치한 바나 나바 스카이는 후아힌의 가장 높은 27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지상으로부터 110m 떨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칵테일을 마시며 마을, 바다, 타키압 산, 타오 산이 모두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60 평방미터의 유리 바닥으로 구성된 바나 나바 스카이덱을 거닐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믹솔로지스트 조셉 보로스키(Joseph Boroski)가 운영하는 이곳은 그의 시그니처 음료로 유명하다. 예술과 잘 어우러진 칵테일들을 클라우드(Clouds), 트로피컬(Tropical), 솔리드(Solid), 이지(Easy) 네 가지 카테고리, 총 20여 가지가 넘는 종류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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