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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6호 2019년 03월 25 일
  • [통계천국] 일본·한국인 의존도 줄이고… ‘여행객 다변화’ 위해 노력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1-0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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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인이

전체 관광객의 83%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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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기준 괌을 찾은 전 세계 해외 여행객은 152만 명이었다. 관광청 설립 이래 50여 년 동안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던 방문자수가 2009년에 한 번, 그리고 2018년 두 번째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

 

 

2018년 6월 현재까지의 방문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3% 감소했다. 전년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설립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방문객을 맞이했던 해다. 해마다 상승했던 방문자 수는 2017년 정점을 찍고 2018년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관광청 설립 이래 두 번째로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괌 관광청의 2019년과 2020년의 전망은 매우 밝다. 2019년부터 일본 간사이와 나리타, 나고야 등 괌~일본 구간의 전세기 취항으로 2018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항공좌석 공급 예정돼 있어 일본 시장 재활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괌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여왔던 일본 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쇠퇴했고 그 자리를 한국인 입국자가 메웠다. 이렇게 일본과 한국은 괌 방문객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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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관광객은 2013년 이래 연평균 26.6%의 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이 전례 없는 성장세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괌~한국 구간에도 항공편 증가로 2018년 대비 약 2.5%의 방문객 증가가 예측되고 있다.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 중에는 재 방문객도 상당수다.

 

 

한 번 이상 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2017년 17%에서 2018년 42%로 증가했다. 재 방문객의 증가는 시장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좋은 표본이다. 괌은 교육 단체 유치를 비롯해 회의, 전시 인센티브 등 시장의 다각화를 통해 한국 관광시장을 더욱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괌 관광청은 중동과 미국, 러시아 등 아시아 이외 지역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018년 미국, 북 마리아나 제도 및 러시아와 같은 소규모 시장의 성장은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국자 감소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대만, 중국의 하락세를 미국, 북 마리아나 제도, 러시아의 성장으로 완화했다.

 

 

또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와 같은 다른 아시아 시장의 관심 제고로 잠재시장을 통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미현 기자>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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