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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9호 2019년 06월 24 일
  • [통계천국] 주춤했던 여행수요 몰려… 동남아 ‘연중 해피’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01-0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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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여행수요 몰려… 동남아 ‘연중 해피’여행업계의 2018년은 동남아 시장에 이목이 집중된 한 해였다. 사드 여파의 회복세가 더딘 탓에 동남아 시장에 집중된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졌다. 새로운 관광지가 늘어나면서 동남아 시장의 경쟁력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일본 시장은 자연재해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했으나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26%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동남아 여행 수요 ‘봇물’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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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은 지난해 주요 여행사의 평균 지역별 시장 점유율에서 가장 높은 비중인 36%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유럽, 중국, 남태평양, 미주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016년까지만 해도 동남아에 이어 두 번째로 점유율이 높았던 중국 시장이 시장 점유율 13.1%에 그쳤다.

 

지난해 동남아 지역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2017년에 비하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수치 상으로 확인된다. 일본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7년 20.3%였던 것에 반해 지난해 26.4%까지 증가했다.

 

 

자연재해만 없었다면…

 

지난해 일본 여행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황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일본 여행객이 사상 최다로 늘어났고 도쿄, 오사카 등 대표 관광지 외에도 일본 소도시 여행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하나투어 고객 중 일본을 찾은 여행객은 전체의 40%를 차지하면서 동남아의 마켓 셰어(M/S)를 뛰어넘기도 했다. 하나투어와 온라인투어는 일본 비중이 동남아보다 높게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6월과 9월 오사카와 홋카이도에서 연이어 벌어진 지진으로 인해 일본 여행 수요가 급감했다. 재해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매달 발표하는 모객 자료에 따르면 일본 시장 점유율은 10~30% 정도 떨어졌다.

 

 

중국과 유럽 시장의 하락

 

3년 전만 하더라도 동남아 다음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았던 유럽과 중국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다.

 

중국 시장이 주춤하는 사이에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수요가 분산됐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유럽 판매 비중은 각각 7.3%, 7.6%로 한자리수를 기록했으며 유럽 여행에서 강세를 보이는 참좋은여행만이 자사 전체 판매 비중에서 27%를 차지하는 등 실적이 높았다.

 

 

6개 여행사 지역별 판매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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