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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9호 2019년 06월 24 일
  • [통계천국] 들썩했던 캐나다 시장… 뚜렷해지는 하락세 징조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1-03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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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라마 인기로 ‘반짝’ 성장

한국인 관광객 10만 명대로 감소

 

2017년 초 tvN에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의 여운은 아직도 남아있다. 지난해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이 급격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드라마의 촬영지 ‘퀘벡’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을 찾은 해외여행객 수는 증가했다만 지난해 동남아와 유럽노선의 인기가 뜨거웠던 만큼 2017년의 호황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에디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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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까지 집계된 2018년(1~9월) 캐나다 인바운드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시장은 역시 미국이다. 지난해 9월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 여행객은 1160만128명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캐나다 인바운드 시장 점유율 68%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은 2016년(2015년 대비) 9.7% 증가, 2017년(2016년 대비) 3.1% 증가, 2018년은 전년 대비 0.7%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캐나다관광청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미국 관광객은 토론토와 온타리오 주를 가장 많이 방문하며 6월에서 8월 사이에 캐나다로 여행을 자주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문객을 유치한 영국은 지난 2018년 64만9428명이 캐나다를 방문했으며, 지난해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의 실적보다 저조한 방문 기록이지만 캐나다의 인바운드 시장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영국인 여행객은 평균 12박 동안 머무르며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밴쿠버를 가장 많이 찾는다.

 

지난해 9월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58만4543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4.9% 성장했다. 작년 3월에 맺은 ‘중국-캐나다 관광의 해’ 협력이 중국 여행객 증가에 뒷받침이 됐다. 이어 프랑스, 독일 순으로 확인됐다.

 

성장세를 기록한 지역이 있는 반면, 한국과 호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18년 9월까지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은 19만3983명으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다. 2017년은 시청률 20%를 웃돌았던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영향으로 촬영지였던 퀘벡 상품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17년 누적 방문객 수는 28만6071명으로 지난 5년 간 가장 많은 여행객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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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항공 노선은 인천~토론토, 인천~밴쿠버로 2개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운항중인 국내 공항은 인천국제공항 단독이며 취항사는 두 노선 모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총 3개 항공사로 확인됐다.

 

밴쿠버행 노선은 데일리로 운항하며, 토론토행 노선은 대한항공이 주 5회, 아시아나항공과 에어캐나다는 주 6회 운항한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포커스 캐나다 2018’이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캐나다 관광청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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